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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강국 실현할 정책국민운동 첫 출발 알린다"
"해양강국 실현할 정책국민운동 첫 출발 알린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20.07.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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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3시 부산서 새로운 시작에 나서
해수부장관 부총리급 격상 및 조선산업 이관 등 추진
부산항 신항 전경
부산항 신항 전경

 

해양수도 부산에서 대한민국의 해양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책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주최하고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이 주관하는 '해양이 우대받고 해운이 융성하는 바다만들기 정책운동'이 24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첫 출범을 알린다.

'실질적 섬나라 대한민국, 해양이 우대받고 해운이 융성하는 해양입국·해운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첫 발을 내딛는 이번 정책운동에는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 이동현 평택대학교 교수,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신남북방해양경제연구소장), 하명신 부경대학교 교수, 민홍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전.한국해기사협회장),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강무현 한해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덕희 한국해대 총장과 박성현 목포해대 총장, 이승규 부발협 공동대표의 인삿말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의 출범 취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박인호 항사모 공동대표의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현 평택대 교수가 '해양입국·해양대국의 해양정책 : 반성과 평가, 그리고 새로운 길(가제)',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제2 한진해운 파산사태 경고 : 해운산업의 위기 타개를 위한 새로운 시작(가제)'이라는 주제로 발표에도 나선다.

이날 첫 발을 떼는 정책운동은 오는 8월 중에 서울(해운빌딩)과 부산(마린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산업살리기 선언과 정책발표 등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제2한진해운사태 경고와 해운산업 위기 타개를 위한 정책토론회'(발제 한종길 성결대 교수, 김인현 고려대 교수)도 8월 중에 개최한다.

이밖에도 해양(수산포함)대통령(또는 해양중시대통령) 탄생을 위한 해양세력화 결집 및 해양(수산)정책공약채택제안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해양관련 지식인 100인 회의'를 올 하반기에 발족하여 국가정책에 해양관련 현안이 포함되어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국가에 제안하는 정책제안에는 헌법 개정이 있을시에 해양수산가치에 대한 명문화와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해양위원회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양강국의 실현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총괄부처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복수의 차관을 두어 해양해운항만과 수산해양환경 등을 담당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산업을 해수부로 이관하여 해양산업의 일원화도 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진해운 파산을 교훈으로 세계 10위의 강력한 국적선사 육성과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 한편, 이를 위해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자본금을 10조원으로 증액해 해운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인호 항사모 대표는 "해양강국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해양인들이 힘을 모아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이번에 첫 발을 내딘는 정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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