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는 알파라이너 자료를 인용해 컨테이너선 용선료가 최대 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원양항로의 임시결항이 증가하면서 대형선박의 용선료가 크게 하락했다. 6000TEU급 이상 선박의 용선료는 전년동기대비 45~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파나막스급 선박은 35~40%, 3500TEU급 이하의 선박은 15~20% 하락했다.
해체 척수도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12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해체되었으며 이중 3척은 6000TEU급 이상이다.
알파라이너는 올해 컨테이너 해체량이 3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