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해 지역현안 지원 요청
이강덕 포항시장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영일만 해경부두 축조공사 등 국비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뉴스in포항'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영일만 해경부두 축조 공사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치유하기 위한 '포항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지역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이 시자은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원활한 물류 수송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의 2차로 개량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우선순위 통과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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