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극동선박 주식회사 선원 및 선원가족 위안의 밤 행사에 선원 직업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선원가족들을 위안하는 행사에 격려의 축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극동선박(주)에서 다섯 번째 실시하는 선원 및 선원가족들을 위안하는 행사로서 일본 선박관리회사의 국외귀빈, 우리나라의 해기사를 양성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국내귀빈 그리고 선원과 가족들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청가수 공연, 선원과 선원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요, 댄스, 장기자랑, 영상편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 모든과정을 VTR로 제작해 관리선단에 발송할 예정이다.
위안의 밤 행사는 한국 해기사의 고용을 점차 증진시키고 선원직업의 자긍심을 높여 주며, 육.해상의 선주사, 대리점사, 선원 및 가족이 한 직장에서 한 가족으로써 상호이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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