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위해간 컨테이너 운항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성라인(대표 고순영)이 100사100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 어촌과 중국 현지 어촌의 자매결연을 추가로 체결시켜 여타 어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성라인은 자매결연 어촌인 강화도 외포리 양도어촌계(계장 강예근)를 통해 직항 컨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는 중국 위해어촌계와 추가 자매결연을 맺도록 주선함으로 국내 어촌계로서는 28일 첫 한중간 협력관계를 구축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한중간 어촌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양식 등의 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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