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라인닷컴은 일본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는 기간까지 여객수송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9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국민 18명을 태우고 출항하여 10일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여객수송을 중단하고 화물선을 대체 투입하는 실리적인 방안도 고려했으나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 편의를 제공하면서 한일간 인적교류의 희망을 살려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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