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건조한 새로운 선형의 선박 4척이 영국왕립조선인협회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로부터 ‘2019년 세계 우수 선박(Significant Ships Of 2019)’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박은 2만톤급 RO-RO선 ‘로렐린(LAURELINE)’호를 비롯해 2만1000입방미터급 LEG운반선 ‘클리퍼 에오스(CLIPPER EOS)’호, 4만9000톤급 PC선 ‘마리 쿠바(MARI COUVA)’호, 1800TEU급 컨테이너선 ‘KMTC 도쿄(TOKYO)’호 등이다.
현대미포조선은 2001년 케이블 부설선인 ‘나이트(KNIGHT)’호를 시작으로 19년 연속 세계 우수선박에 선정(총 49척)되며 최고품질을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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