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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현장인력 63명 충원
관세청, 현장인력 63명 충원
  • 물류산업팀
  • 승인 2020.0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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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전자상거래 무역시대 안전 및 신속통관 위해 현장인력 63명을 보강한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해외직구 증가에 따라 특송화물 간이 통관 절차를 이용한 불법·위해 물품 반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특송화물과 국제우편물 통관 인력 39명을 충원하여 마약·총기 등 위험물품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신속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입물품 요건확인 심사 및 현장검사 인력 24명을 충원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해물품 단속을 강화한다.

관세청은 "이번 현장 인력 보강으로 불법·위해 물품 국내 반입 차단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통관 등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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