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이 싱가포르 선사인 이스턴퍼시픽시핑(EPS)으로부터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선수금환급보증서(RG)는 다음달에 발급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도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선조선은 지난해 12월에도 싱가포르 윌마르사와 같은 선형의 선박 2척을 수주하면서,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