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 신임 회장으로 서정복(사진, 64) 우성산업개발(주) 대표가 취임했다.
부산예부선선주협회는 2월 20일 오전 부산 중앙동 부산호텔 컨벤션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정복 우성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협회의 현안 해결과 회원사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서정복 회장은 1956년생으로 우성기업 전무를 거쳐 지난 1999년부터 우성산업개발 대표를 맡아오고 있다.
서 회장은 부산시 항만의용소대장과 영도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을 지내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에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운영위원과 영도경찰서 자문위원, 안전문화운동추진영도구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부산예부선선주협회는 지역의 예선과 부선의 선주 모임으로, 선주들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단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