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MR 탱커 4척을 신조한다. 회사는 1월 16일 공시를 통해 "1573억여원(1억3600만달러)을 들여 MR 탱커 4척에 대한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오션은 선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신조 선박의 규모는 4만5000톤급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조는 현대미포조선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은 내년 6월 말 선박을 인도받기 시작해서, 2022년 7월 27일까지 선박 인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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