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최우수작으로는 △초등부 강민정 양(13·서울 오현초 3년)의 ‘바다는 보물창고’ △중·고등부 장샘이 양(19·여·속초상고)의 ‘나에게 꿈이 되어준 바다’ △대학 및 일반부문 박정순 씨(46·여)의 ‘춤추는 섬에서의 하룻밤과 이틀 낮’ △00사 100촌 부문 변양수 씨(47·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녹차향기가 바다로 흐르는 마을’ △해수부 및 산하기관 직원 윤해진 씨(30·포항해경)의 ‘어부가 된 경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해양부가 진행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후속사업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1일 해양부 회의실에서 당선작 시상식이 열린다. 해양부 관계자는 “ 입상작을 책자로 만들어 어촌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어촌 체험기 공모를 더욱 확대해 어촌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문별 입상자 및 시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maf.go.kr) 및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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