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한국해운조합(KSA) 회장에 선출되고 이어 19일 취임한 고성원 회장이 다음날인 20일 부산을 방문해 선원노동계와 상견례를 가졌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한국해운조합과 2019년 제1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측 위원장은 한국해운조합 16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성원 대양해운 대표이사가 맡았다. 회의는 노사상견례 성격의 자리로서 최근 변경된 양측 위원들을 소개하며 새로운 각오와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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