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총 55만명(1일 평균 3만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고, 1일 최대 이용객은 3만명(8.3, 토)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여객선 운항횟수를 1일 평균 101회(778회→879회) 늘려 수송능력을 13% 확대할 계획이다.
선착장과 항만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14개소 1840대)하고,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166척)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7. 1.~7. 12.)을 실시하였고,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안전교육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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