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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정 사장-김용규 대표 등 BPA 항만위원으로 임명
전기정 사장-김용규 대표 등 BPA 항만위원으로 임명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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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전기정 위동항운 사장과 김용규 남성해운 대표이사, 전명환 성도회계법인 상무이사가 임명되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사들이다.

전기정(55) 위동항운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인천대 물류학 박사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수산부에서 해운물류국장과 부산청장, 중앙해심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한중항로의 대표적인 카페리항로인 위동항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용규(47) 남성해운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여의도고와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대학교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경영대학 석사를 받았다. 남성해운 창업주의 아들로 남성해운 이사와 남성재팬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남성해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명환(52) 성도회계법인 상무이사는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 위원과 부산항만공사 재무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성도회계법인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까지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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