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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통 처리에 만전"…완도해경, 어촌지역 간담회 마련
"폐유통 처리에 만전"…완도해경, 어촌지역 간담회 마련
  • 해양환경팀
  • 승인 2019.07.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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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2시 장흥군 관산읍사무소에서 장흥군청, 장흥군수협, 해양환경공단, 어촌계연합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흥군 4개 지역(회진, 관산, 안양, 대덕) 어촌계에서 어촌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양종사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태풍과 장마 대비 어촌계나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유·폐유통 적법처리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김 가공 공장에서 배출되는 세척수 처리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완도해경 나은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양오염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해당업체와의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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