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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구속영장 발부
김상식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구속영장 발부
  • 항만산업팀
  • 승인 2019.05.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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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김상식(사진)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이 결국 구속됐다.

부산지법 류승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배임수재 및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상식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김 위원장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김 위원장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을 소환 조사해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위원장은 노조간부의 친인척 등을 조합원으로 위장해 불법으로 부산항 신항 등에 배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부산항 북항 터미널에서 이중으로 급여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부산항운노조의 채용 비리에서 관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석달 간 수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이같은 검찰의 혐의에 대해 김 위원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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