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7 17:13 (토)
항만내 선원무료 셔틀차량 서비스 개선 나선다
항만내 선원무료 셔틀차량 서비스 개선 나선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3.2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전국 주요항내 운행 중인 선원무료 셔틀차량의 안전운행 및 선원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노후 셔틀차량의 종합정밀점검 및 차량상태 전반에 대하여 현황파악을 실시한다.

현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는 7개 주요항만에서 12대의 셔틀차량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항만 특성상 선원 셔틀차량은 바닷물에 의한 부식, 과속방지 요철이 다수인 지역를 운행함으로 차량 내구성은 일반 차량에 비해 떨어져, 조달청의 차량 내구연한(9년)이 되기도 전에 차량 하체 및 외관 부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노후화 차량의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차 구입 자체예산 투입은 물론, 선원 및 항만관련 유관 업단체에 차량 지원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노후차량에 대한 활용 계획을 검토하고, 보다 나은 선원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다각도로 관련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항만에 입항하는 내외국인선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선원의 고용과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