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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LINC+사업, 3년간 100억원 지원 받는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 3년간 100억원 지원 받는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3.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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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27일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단계평가 결과 2단계 진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기존에 LINC+사업을 수행한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여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한국해양대는 향후 3년간(2단계 : 2019년~2021년) 계속 사업비 약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바탕으로 한국해양대만이 지닌 고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이어지는 정부지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한국해양대만의 차별적인 중점 추진 분야를 발굴해왔다.

국내 최고 해양전문인력양성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글로컬(Glocal) 해양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해양산업 전 분야에 걸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을 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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