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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레저 신기술, 해양수도 부산에서 만나요
대한민국 해양레저 신기술, 해양수도 부산에서 만나요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19.03.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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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오는 28일 축포
부산국제보트쇼 홈페이지 캡처
부산국제보트쇼 홈페이지 캡처

국내 최고의 보트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2019 부산국제보트쇼, Busan International Boat Show 2019)'가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총 130개사 11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로 진행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난 201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의 메카이자 원동력인 부산에서 미래 첨단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트쇼로, 신제품 개발에 따른 최적의 대내외 홍보 기회와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의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한 해외 유력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바이어 및 거래처 초청 지원,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환영만찬 개최 등 해외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구매력이 있는 국내 VIP초청, 해양레저 관련 동호회 대상 홍보 및 초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티켓마케팅 시행 및 보트오픈마켓 등 현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거래 실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신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업계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도 만든다.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국내외 컨퍼런스 및 세미나프로그램 운영과 관련업계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주최인 해수와 부산시는 이번 국제보트쇼를 통해 해양레저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육상 및 해상전시장별 다양한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방문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서 부대행사로 중고보트 오픈마켓, 카누·카약 시승체험, 요트맛보기, 보트·요트 해설사, 119 특수구조단 수난체험, 김영만 선생님과 종이배 접기,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해양영화제, VR체험, 수중레저체험,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열린 부산국제보트쇼에는 85개사 1007부스를 운영하여 3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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