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6 12:18 (금)
해운조합, 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설립 설문조사
해운조합, 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설립 설문조사
  • 해양안전팀
  • 승인 2019.02.26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해운조합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설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합에 따르면 선원안전교육 장소가 해양수산연수원 본원(부산)에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발생하는 수도권·충청도·강원도 선원들의 교육이수에 애로가 있다.

조합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양수산연수원이 인천에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을 건립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국가경제연구원 수행)에서 해당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이다. 대상은 조합원사 소속 선원(서울·인천, 충청·강원도 거주자 위주로 실시)이다.

국가경제연구원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부터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해양수산인력의 효율적인 교육·기술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계획에 따른 설문이다.

서해권 종합비상훈련장(목포) 건립주친에 따라 교육수요가 많은 경인(인천) 지역에 유사한 종합비상 훈련장 건립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