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B홀에서 대의원 135명과 유관기관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선원노련은 57개 가맹조합 7만 조합원 대표로 선출된 대의원의 결의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한다.
특히, 해운산업 불황 지속, 어장 변화 및 어족 고갈, 한일어업협정 결렬, 선원 고령화, 고용불안과 비정규직 등으로 위기에 내몰린 선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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