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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서장 박승규 총경 취임…"해경의 존재 이유는 국민"
부산해경서장 박승규 총경 취임…"해경의 존재 이유는 국민"
  • 부산취재팀
  • 승인 2019.0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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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제24대 박승규 총경이 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승규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해양경찰서를 이끌 것이며,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재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2002년 경찰간부후보생(50기)으로 입직하였으며, 해양수산부 차관실, 서해 및 제주지방해양경청 수사정보계장, 해양경찰청 정보계장, 정보과장 등을 거쳤다.

박 서장은 평소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합리적인 사고로 각종 현장실무 및 행정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이명준 서장은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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