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8 18:20 (일)
울산해경,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자매결연
울산해경,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자매결연
  • 윤보라
  • 승인 2005.10.19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장 찾아 응원… 서포터즈 활동 펼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선수단 1461명과 일본 해외동포 선수단 239명 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 선수단 참가하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는 등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일본해외동포 선수단 단장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고향을 찾은 느낌“이라며 ”선수들을 가족같이 환영해주는 울산해경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울산해경은 지난 14일과 18일 각각 일본제일동포선수단 숙소와 인천광역시 선수단 숙소를 방문해 과일박스와 음료 등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의미의 화합체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직원 및 전경, 지원가족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팀을 꾸려 지난 15일부터 17일, 자매결연 선수단이 참가한 소프트볼 경기장을 찾아가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