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도산법제도 등 발표…29일 고려대 CJ법학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이 주최하는 '제3차 ABL 국제세미나'가 '해사도산에 관한 비교법적 연구'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 CJ법학관 지하 1층 베리타스홀에서 열린다.
ABL(Asian Business Lawyer)은 2008년 이래로 고려대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발간하는 국제영문저널이다.
제1부에서는 '각국의 해사도산법제도'를 주제로 ▲Shin Abe 변호사(Kasumigaseki International Law Office (KILO),일본) ▲James Hu(상해 해사대학, China) ▲임치용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Richard Singleton 변호사(BlankRome, 미국) ▲Kah Wah Leung 변호사(Rajah& Tann, 싱가포르) 등이 발표에 나선다.
좌장은 정병석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전 한국해법학회회장)가 맡고, 지정토론자로 한민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나선다.
제2부에서는 '한진해운 회생절차에서 얻은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김진정 변호사(ACI Law Group, 미국) ▲김인현 교수(고려대, 전 한국해법학회회장) ▲이종덕 부장(삼성SDS) 등이 발표한다.
좌장은 Prof. Felix Chan(홍콩대 법대)이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윤남근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순구 원장, 고려대 법학연구원 지원림 원장, 채이식 전 IMO법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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