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32년 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운 물류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신 한국해사신문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해운관계자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지금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등 여러나라의 경제성장이 둔화되어 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의 화합과 협력 무엇보다 필요하며, 특히 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해사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해운물류와 일반국민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한국해사신문은 앞으로도 우리 해사문화를 선도하고,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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