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체의 6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하는 국제물류위클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억5200만TEU를 기록했다.
대륙별로 처리한 물동량을 보면 아시아 지역이 전체 화물대비 6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아시아에 이어서 유럽 16%, 북중미 8%, 남미 6%, 아프리카 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한 항만은 중국의 상하이항으로 약 4200만TEU를 처리하여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부산항은 약 2.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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