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자율개선대학 선정…앞으로 재정 지원 받는다
부경대, 자율개선대학 선정…앞으로 재정 지원 받는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9.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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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교육부의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이란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을 말한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대상 160개 일반대학 가운데 부경대 등 120개교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한 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결과는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된다.

부경대 등 자율개선대학들은 최근 3년 간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지표가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자율개선대학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육성하여 △지역인재 육성 → △지역인재 정착 →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지방·수도권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자율개선대학에 이번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자율적으로 대학별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취약점을 보완시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류장수·부경대 경제학부 교수)가 주관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 및 자율성 확대와 교육의 질 제고, △합리적 수준의 정원 감축 권고, 정보 제공을 통한 학생의 선택 등을 병행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정원 감축 없이 일반재정지원을 받는 ‘자율개선대학’이 207개교(일반대 120, 전문대 87)였으며, △정원 감축과 재정지원을 받는 ‘역량강화대학’ 66개교(일반대 30, 전문대 36), △정원 감축과 함께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Ⅰ·Ⅱ’ 20개교(일반대 10, 전문대 1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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