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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해사중재센터 국제컨퍼런스 내달 5일 부산서 열려
아태해사중재센터 국제컨퍼런스 내달 5일 부산서 열려
  • 해운산업팀
  • 승인 2018.06.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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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분야 분쟁의 중재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해사중재를 논의하는 자리가 부산서 열린다.

대한상사중재원 소속 아태해사중재센터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 내 주요국가의 해사중재'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상사중재원과 부산시가 주최하고, 아태해사중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해사중재의 가격 품질, 서비스 향상과 함께 중재판정의 우수성, 공정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국제컨퍼런스는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내 주요 국가의 해사중재 실무'를 주제로 우선 첫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이영석 로제타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좌장으로 이철원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Philip Yang An independent maritime and commercial arbitrator, Benjamin Hughes Associate Professor Seoul National University, Song Dihuang Partner WANG JING & Co, Zachery Sharpe Of Counsel Jones Day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회생절차와 용선계약'을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은 서영화 법무법인 청해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이정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Shuji Yamaguchi Partner Okabe & Yamaguchi, Jayems Dhingra Chartered Arbitrator and Oshore & Marine Consultant, 정영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Ngo Khac Le Arbitrator, Transport and Chartering Corporation(VIETFRACHT)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영화 아태해사중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해사중재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해운·조선·학계·법조계 등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와 관련한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운영사무국(kcab.apmac@gmail.com, 070-772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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