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으로 정경득(67, 사진) 전 경남은행장이 선출됐다.
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는 5월 14일 정경득 전 경남은행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경득 신임 감사위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다녔다.
제일은행에 입행해 한미은행 부행장, 한미캐피탈 대표이사, 경남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정 신임 감사위원장은 금융 등 업무적인 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4월 26일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감사위원으로 정경득 전 경남은행장, 서덕모 전 충북도청 정무부지사, 이홍재 고흥군수협조합장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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