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청년부·일반부·장년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11.6㎞의 산악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한 남자부 알리안(울산 동구, 45분 30
초)씨와 여성부 서점례(울산 동구, 53분 23초)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안효대 국회의원,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 권명호 동구청장 등이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유익하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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