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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2만톤급 3선석 민자사업 개발
인천북항 2만톤급 3선석 민자사업 개발
  • 김기만
  • 승인 2005.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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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인천북항에 총사업비 1139억원을 투입, 일반부두 2만톤급 3선석(안벽길이700m)을 민자사업으로 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7일 대회의실에서 오거돈 장관과 사업주간사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사업시행자인 인천북항부두운영㈜ 대표, 협상실무단 등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북항 민자부두개발을 위한 ´인천북항 일반부두(3선석)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내항 화물의 전이 처리 및 도심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민간투자로 개발되는 것으로, 앞으로 인천북항부두운영㈜가 사업시행은 물론 50년간 무상사용하면서 운영을 맡게 된다.

인천북항 일반부두(3선석) 민자사업은 향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09년 준공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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