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정영섭) 회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코스마(KOSMA) 산악회가 지난달 25일 부산 아홉산에서 산행을 갖고 올해 선박관리업계의 협력과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코스마 산악회는 업계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발족됐으며, 그동안 분기별로 산행모임을 갖고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이번 행사에는 협회 조종현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조종현 협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산악회 행사를 통해 업계의 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산행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자리에 많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산행 행사가 연기돼 실시된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3월에도 산행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