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2일 부산시소방안전본부와 '119 해상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MOU에는 ▲119 해상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과정 연계 ▲교육시설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24시간 해상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등이 담겨 있다.
정형택 연수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연수원과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전세계 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함은 물론 상호 부족한 부분의 지원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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