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해외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소(HVS)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을 첫 LNG선 수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약 20일간의 공기로 HVS에서 수리작업이 진행될 LNG선은 현대상선이 운용하고 있는 ‘현대 오션피아(HYUNDAI OCEANPIA)’호로 길이 288.73미터, 너비 48.20비터, 높이 25.5미터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현대미포조선은 관련 기술자들을 베트남 현지로 파견해 HVS의 첫 LNG선 수리 공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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