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브라질 야드에서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Edison Chouest Offshore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North American Shipbuilding, LaShip, Gulf Ship, Tampa Ship 등 미국의 4개 조선소와 브라질의 Navship에서 해양플랜트 40척을 건조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17척의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PSV)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dison Chouest Offshore사는 해양플랜트를 건조해 멕시코, 북극, 브라질에서 운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가 해양플랜트를 대거 건조하겠다고 나선 것은 해양플랜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심해자원 개발과 특히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셰일가스 개발이 추진되는 등 해양플랜트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 발행한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해양플랜트 시장은 69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시장 규모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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