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7 17:13 (토)
Edison Chouest, PSV 17척 등 해양장비 40척 건조
Edison Chouest, PSV 17척 등 해양장비 40척 건조
  • 심아람
  • 승인 2013.07.18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및 브라질 야드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선업체인 Edison Chouest Offshore사가 해양플랜트를 대량으로 건조해서 운영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Edison Chouest Offshore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North American Shipbuilding, LaShip, Gulf Ship, Tampa Ship 등 미국의 4개 조선소와 브라질의 Navship에서 해양플랜트 40척을 건조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17척의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PSV)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dison Chouest Offshore사는 해양플랜트를 건조해 멕시코, 북극, 브라질에서 운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가 해양플랜트를 대거 건조하겠다고 나선 것은 해양플랜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심해자원 개발과 특히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셰일가스 개발이 추진되는 등 해양플랜트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 발행한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해양플랜트 시장은 69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시장 규모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