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올들어 수주실적이 조선과 플랜트 부문의 폭증으로 4월말 현재 67억4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동기 대비 119.2% 증가했다고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43억88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0.6% 증가했고 플랜트 부문은 4억6900만 달러로 무려 124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수주 잔량은 167억5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7200만 달러에 비해 140.4% 늘어났다고 현대중공업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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