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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항-중국석화 손잡고 45만톤급 원유부두 증자(중국)
청도항-중국석화 손잡고 45만톤급 원유부두 증자(중국)
  • 심아람
  • 승인 2013.04.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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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전, 청도항그룹과 중국석유화학그룹은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 증자개업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의 주체이 두 그룹은 "국제에너지기지의 중심점이 될 동가구항구 45만톤급원유부두개발이 전면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두 그룹은 2006년 원유부두의 성공적인 합작경험을 살려 청도항액체화학공업부두의 5개 정박자리를 포함해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번에 새로 증자된 금약은 12억8000만원(인민폐, 한화2334억4640만)로 청도항액체석유화학공사부두와 원유부두 모두를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가 총괄해 경영하게 된다.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는 청도항그룹과 중석화그룹이 2006년 2월 7억원(인민폐)을 공동투자해 합작한 회사로 4개부두(유1기 10만톤원유부두, 유2기 20만톤원유부두, 유3기 30만톤원유 및 액체화공부두), 9개의 대형화ㆍ 심해화된 석유물품과 액화품의 전용자리를 마련해 중국에서 가장 큰 원유환적기지를 만들었다.

청도실화원유부두유한공사 사장 전이민은 "동가구건선의 원유부두는 세계에서도 빠지지 않은 능력을 가진 부두"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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