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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항 작년 수입 17.4% 증가(중국)
대련항 작년 수입 17.4% 증가(중국)
  • 심아람
  • 승인 2013.04.05 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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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항그룹이 작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말 기준으로 그룹영업수익이 46억4455만8994.83원인민폐(8470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17.4% 증가했으며 매출 총이익도 8.2%성장했다.

석유제품 3857.7톤(5.6%감소)으로 그 중 수입원유 2008.8톤(8.5%감소)했다. 컨터이너 물동량은 891만7000TEU(20.2%증가)이며 그 중 대련항이 800만9000TEU를 처리해 26.1%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물류량은 22만7000대를 처리해 28.3%의 증가했다. 광석물류량은 2248만8000톤으로 17.8%감소했다. 잡화물의 처리양은 3214만2000톤으로 4.8%성장, 곡식물류량은 724만6000톤으로 2.5%성장했다. 여객처리량은 406만2000명으로 0.4%감소했고 자동차운반선의 물류량은 83만2000대로 32.7%증가했다.

대련항그룹은 올해에도 국가발전전략과 대련항 동북아국제해운중심의 건설 등으로 계속적인 발전계획을 세웠다.

'전범위를 아우르는 물류시스템 건설', '공업ㆍ상업ㆍ무역이 하나가 되는 구역구축', '항만산업의 유입유도', '상품과 서비스 개선' 등 4가지 방안을 내어놓아 '동쪽 상권의 성장을 추진'하고 '새로운경영방식을 모색하는 항구'로 발전해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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