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셰어링 제도 통해 5개 중기에 27억원 보상금 지급
포스코는 베네피트셰어링(Benefit Sharing) 제도를 통해 추진한 혁신과제 중 성과측정이 완료된 5개 중소기업에 대해 27억원의 보상금 지급을 완료하는 등 중소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에 보상금을 받은 업체는 대동중공업㈜과 ㈜우진, 포항세라믹㈜, 조선내화㈜, ㈜포스렉이다.
포스코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을 수행, 여기에서 발생되는 성과에 대해 해당 중소기업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실수요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포스코는 철강 사이버마켓인 스틸엔닷컴(www.steel-N.com)을 중소고객사가 구매하기 쉽도록 개선, 판매 물량을 지난해 88만톤 에서 120만톤으로 32만톤 가량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마켓 구매시 고객사당 제품별 최대 입찰량 제한 제도를 도입 적용해 더 많은 고객사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오전 경매에는 중소 실수요 고객만 참여토록 해 중소 실수요 고객이 대기업 고객보다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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