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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울산항만공사,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 윤여상
  • 승인 2013.0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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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 노조위원장 이해성)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지난 10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2012 희망 매칭그랜트 기금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UPA 임직원이 지난 한해 동안 매월 급여 지급시 1만원씩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금액을 매칭해 조성한 기금 167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종록 사장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해 나눔을 실천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듯이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꾸준히 모인다면 분명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강하고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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