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가 청소년들에게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동조선해양 이정택 구매본부장과 성동조선해양 구매협력사 협의회인 ‘성진회’ 강호일 회장은 24일 오전 11시 통영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통영지역 내 거주하는 2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급된다. 2010년 출범한 성진회는 매년연말 기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탁해 왔다.

이번 연말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는 품행이 바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비와이 강호일 회장(㈜비와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소외 청소년들이 교육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다소 경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통영시 교육지원청 엄태철 교육과정담당계장, 김환생 교육지원과장, 강동호 교육장, 성동조선해양 구매협력사 협의회 성진회 강호일 회장, 성동조선해양 이정택 구매본부장, 성진회 김영배 총무(㈜세영인더스트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