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은 소형엔진 조립방법에 있어 신조립 공법을 도입했다.
신조립 공법이란 대조립 공정의 일부를 중조립 작업에서 시행함으로써 테스트베드에서의 조립기간을 단축해 테스트베드의 활용율과 유연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이다.
두산엔진은 신조립 공법 도입으로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뿐만 아니라, 조립 생산성의 주요 지표인 테스트베드 점유기간을 28일에서 13일로 15일을 단축시킴으로 테스트 베드의 점유 부하를 줄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해 조립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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