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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선각공장 이설공사 ‘한창’
현대미포조선, 선각공장 이설공사 ‘한창’
  • 김기만
  • 승인 2005.04.0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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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1도크 옆 선각2A공장 이전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60척 건조체제 구축을 위한 생산시설 재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사를 통해 선각2A공장은 선각1공장 동편 본관 앞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이달 초부터 선각1공장 동편 도로변 화단에 대한 철거작업과 함께 한우리회관 현관 등의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전 공사가 오는 7월말 완료되면 선각공장의 집적화로 생산공정의 효율을 높임은 물론, 기존 선각2A공장 부지에 블록 적치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불 및 장생포공장에서 생산되는 블록의 처리가 한결 쉬워지는 등 60척 건조를 위한 기본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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