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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7만6천톤급 벌커선 인수
대한해운, 17만6천톤급 벌커선 인수
  • 김기만
  • 승인 2005.03.25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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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대표 이진방)이 17만6000DWT (재화중량톤)급 벌커 신조선 1척을 추가로 인수했다.

대한해운은 지난 23일 일본 유니버셜 조선소에서 이진방 사장을 비롯한 조선소 관계자 및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의 인도 및 명명식을 갖고 선박의 이름을 ‘벌크차이나(Bulk China)’호로 명명했다.

지난 2월 이마바리 조선소로부터 도입한 18만톤급 벌커선 ‘베고니마(Begonia)’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도 받게 되는 이 선박은 17만6000톤급 벌커이며 길이 289미터에 넓이 45미터로, 유니버셜 조선소 TSU 야드에서 건조, 곧바로 유럽 용선주에게 장기대선 되어 운항될 예정이다.
이진방 사장은 축사를 통해 “각 당사자 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가 상호 이익을 통해 계속적으로 견고해 질 것”이라고 말하고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항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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