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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3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해운조합 3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 김기만
  • 승인 2005.03.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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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지난해 31억원의 당기이익을 기록,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해운조합은 지난 21 서울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조합 결산결과 당기차액 부분에서 총수입 약 499억원에 총지출 약 468억원을 지출해 약 31억원의 당기이익(전년대비 111%) 발생으로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 이는 지난해 사업계획 15% 초과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총에서는 조합 공제사업 300억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임,대의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총회에서는 ▲2004년도 결산 및 잉여금(결손금) 처분안을 원안결의하고 ▲감사선임과 관련해 해성해운(주) 이명식 대표이사, (주)대진통상 이용섭 대표이사를 2년 임기(2005.3.21~2007.3.20) 동안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임시총회(2004년도 제3회) 결과조치, 통영지역 대의원 보궐선거 결과, 연육.연도대책마련특별위원회 위원 추가선임, 조합 경영진단 연구용역 추진 등의 보고사항과 함께 연안해운의 현안사항 및 연안해운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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