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궐기대회에는 전국 60만 수산인을 대표해서 박종식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수협조합장 등 모두 700여명의 수협 임직원과 수산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협 자체 위성방송을 통해 전국 수협조합에 생중계돼 모든 임직원이 궐기대회에 함께 참여한다.
전국 수산인의 대표적 협동조직인 수협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수산자원의 보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적 만행을 규탄한다.
수협은 또 독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동시에, 수협을 비롯한 수산인들이 솔선수범해서 독도어장의 이용과 보존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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