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는 지난 7일 일본을 출항하는 MOL 소속 '시브리즈'호의 항차부터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에는 2495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투입된다.
CBE 항로는 도쿄-요고하마-시미즈-나고야-부산-람차방-마닐라-도쿄로, CNC는 기존에 서비스를 하고 있던 JTC, JTX, JHT,JTS 서비스에 부가해 일본-마닐라, 일본-람 차방간 항로 5개를 제공하게 됐다.
이중 JTX와 JTS는 양밍라인, JHT는 TS라인과 슬롯용선을 통해 공동으
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CNC라인은 지난 2007년 세계 3위 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에 인수돼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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