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 탱커 선주들은 올해 케미컬 탱커분야는 다른 탱커 분야보다 수익을 더 낼 것으로 예상됐다.

외신에 따르면 DVB 은행은 케미컬 탱커선의 해체량 증가로 인해 2012년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탱커선 감소로 인해 화물유치에 대한 경쟁 완화가 일년 정기용선 운임을 인상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DVB는 유럽과 미국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선주들은 이러한 상황에 맞는 계획도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지난 3년동안 케미컬 탱커선의 해체량은 최고치를 달했고 2011년에만 156척의 탱커선이 해체 됐다.

2010년에는 140척의 탱커선이 해체됐고 2009년에는 86척의 탱커선이 해체됐는데 이는 2008년보다 57%가 증가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