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는 최근 내년 1월부터 아시아~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발틱, 지중해, 아드리아해, 흑해 그리고 북아프리카 등 주요 항로에 대해 TEU당 225달러씩 추가요금을 부과할 것으로 발표했다.
보통 3분기는 성수기 시즌이라 운임이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약세를 나타내서 추가징수는 운임을 회복하려고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Hapag-Lloyd도 아시아~북유럽, 지중해항로에 TEU당 225달러의 추가요금을 오는 12월19일부터 징수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CMA CGM도 아시아~지중해항로, 흑해 및 북아프리카에 12월15일부터 TEU당 150달러를 추가요금을 징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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